2020. 7. 15. 17:17ㆍ자보카 네트워크/칼럼
포천교통사고 후 작은 통증도 꼼꼼히 살펴야
운전자라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건강상의 문제를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꼭 한번쯤은 들어보았듯, 사고는 다양한 신체적 손상을 야기하며 이러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고의 규모를 떠나 당시 발생되었던 충격이 우리 몸 내부로까지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 당시 우리의 몸은 사고를 예측하지 못한 상태이기에 더욱 큰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멍이나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상처가 그쳤다거나 외관상 아무런 이상이 없고 즉각적인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도 없다면 건강상 문제가 없다 생각하기도 쉬우나, 시간어 흐르고 난 뒤 두통이나 소화불량, 붓기, 저림, 불면, 피로감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증세들은 현대인들이라면 일상 속에서 종종 느끼는 부분이기에 큰 문제로 인식되지 않기도 하지만 특별한 관리 없이 방치해 둔다면 이 후 일상생활을 힘들게 할 정도의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어혈이라는 원인을 먼저 바로 잡아야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다 말합니다. 당시 충격으로 인한 미세혈관의 파열과 순환 정체로 인해 뭉친 혈액 덩어리로, 몸 속을 떠돌며 염증 유발, 2차적인 순환 장애, 장부기능 저하, 기력 쇠퇴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혈은 MRI, CT, 엑스레이 등과 같은 촬영 검사로도 확인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양방진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한방을 통해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포천교통사고를 당한 후 겪는 다양한 문제의 개선을 위해 한방에서는 기본적으로 한약과 침, 뜸, 부항, 물리치료와 같은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약의 경우 어혈제거, 순환촉진, 기력회복 등과 같은 다양한 개선점을 둔 한방약물요법으로 전반적인 체내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병행되는 침, 뜸, 부항을 통해 부분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을 개선합니다.
염증이 발생되어 국소부위의 통증이 극심할 경우, 소염과 항염증 효과를 가지는 봉침/약침치료를 진행합니다. 한약재와 벌의 독인 봉독을 인채에 무해하게 정제하여 주사하는 치료 방법으로 각종 관절염이나 협착증, 건초염, 어깨결림 등의 치료에서 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내부적인 치료와 함께 한의학적 외치인 추나요법을 통해 틀어진 신체를 교정하여 균형을 되찾고 경직되어 있던 근육이나 몸을 풀어주어 내부 순환의 개선에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추나의 경우 19년도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진 치료가 되어 포천교통사고 후유증뿐만 아니라 산후골반교정, 거북목/휜다리, 성장치료, 디스크치료 등으로도 두루 이용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하여 안심하기 보다는 양방/한방을 통해 꼼꼼하게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어혈이 원인이 되었다면 한방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하여 증상이 만성적으로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보카네트워크 경기 포천점에서는 균형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한방요법을 통해 어혈제거, 순환촉진, 증상개선의 효과로 체내외 균형을 되찾으며 건강을 회복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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